대전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3월 28일(금), 교육발전특구 ‘JOB과 체험’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생명공학 연구원 직업체험을 대교육장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체험에는 학교 밖 청소년 10명이 참여하였으며, ‘생명공학’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생명공학연구원의 역할과 실제 연구 분야에 대해 알아보고, 바나나를 활용한 DNA 추출 실험과 구강 상피 세포 현미경 관찰 활동을 통해 생명과학의 원리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체험 활동 이후에는 CGV 대전터미널점으로 이동하여 영화 『미키17』을 감상하며, 생명공학과 미래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이공계 진로에 대한 관심과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직접 실험하고 관찰해보는 경험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진로 동기를 함양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전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를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유익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