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5월 12일(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전시 꿈드림 프로그램실에서 AI 융합 기타 프로그램 1회기를 운영하였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6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총 14회기로 진행되며, 대전시 학교 밖 청소년 6명이 전 회기 함께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악기 연주 수업을 넘어, AI 기술과 음악 교육을 융합한 이공계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청소년들은 기타의 기본 구조와 연주법을 배우는 동시에, AI 작곡 및 반주 생성 도구를 활용하여 음악을 분석하고, 자신만의 감성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1회기에서는 기타의 구조 이해, 올바른 연주 자세, 기본 코드 구성, 튜닝 방법 등에 대한 기초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처음 기타를 접한 청소년들도 흥미를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앞으로의 회기에서는 AI 기반 반주 툴과의 합주, 코드 응용, 창작 활동 등을 통해 음악적 표현력과 디지털 활용 능력을 함께 키워갈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치유받는 동시에, 4차 산업 기술과 융합된 창의적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큽니다.
대전광역시 꿈드림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