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코레일과 연계하여 청소년이 직접 만들어가는 해피트레인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3일 동안 전주, 서울, 부산 총 3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그 중 두 번째 일정인 서울팀이 안전하게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여행 출발 전부터 청소년들은 직접 가고 싶은 여행 코스를 계획하고 제작된 현수막에 여행 제목을 적고 꾸미며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여행을 준비했습니다.
6월을 맞이하기 전 호국의 달을 맞이해 서대문형무소에 방문하여 우리 민족의 근/현대사와 선열들의 자주독립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동묘 및 명동거리, 명동성당  등을 방문하여 쇼핑도 하고 대전과는 다른 서울의 건물도 구경하면서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와 쉼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열차를 통한 여행의 즐거움과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주신 코레일에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