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0월 16일(목),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문화 체험을 위해 ‘나를 위한 하루: 마음을 채우는 진로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보문고 둔산점과 롯데시네마 대전센트럴점에서 진행되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관심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정서적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교보문고에서는 참여 청소년들에게 이공계 및 진로 관련 도서(인당 2~3권)를 지원하여,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접하고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어서 롯데시네마 대전센트럴점으로 이동해 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문화생활을 통한 휴식과 또래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 청소년들은 “관심 있는 주제의 책을 선물로 받아서 좋았다”, “오랜만에 영화도 보고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힐링됐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앞으로도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속도에 맞춰 성장하고, 마음을 채우는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