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12일 오후3시, 한밭도서관 생활문화센터에서 제194회 시인과의 만남이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2018년, 대전시꿈드림센터 강채린 청소년의 시집 [망한드라마]이 출간되었고, 북포럼을 통해 강채린 시인과 작품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94회 북포럼에서는 강채린 시인과 패널, 관객들이 서로 상호작용하고 의견을 나누는 생생한 문학의 현장이 되었습니다.
시를 짓고, 작품을 만드는 것은 작가였지만, 시인의 작품을 읽고 각자 해석하며 즐거움을 느끼는 것은 독자로써 큰 행복이었습니다.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준 대전북포럼, 대전봉사체험교실, 메인MC 이덕수 상담교사(한국 글로벌중학교),  패널 전혜수 사회복지사(대전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패널 유창수 교사(은어송중학교) , 패널 강선화 교사(세종연세유치원)와 "강채린 작가"에게 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