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달! 따뜻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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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les1388 댓글 0건 조회 391회 작성일 24-05-1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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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날씨가 조금씩 더워지고 있어 옷차림도 발맞춰 가벼워지는 요즘입니다 :)
5월 중반을 지나오는 동안 마음 따뜻한 일들이 많아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우리 청소년들과 함께 24년도 무던히 열심히 달려오느라, 낭만에 대해 조금 소홀했던 날들이 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희를 청소년들이 깨워주어 낭만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봅니다.
가지고 있던 색종이 100장을 모두 사용해 카네이션을 접어 선생님 한명한명 달아주던 청소년, 대학교 진학 후 5월을 맞아 꽃 화분 10개를 준비해 찾아와준 청소년, 센터에서 친해진 청소년들과 함께 준비한 케이크와 스승의 은혜 노래, 싱그럽고 예쁜 꽃다발을 들고 와준 청소년, 이 외에도 크고 작은 마음들이 많이  모였습니다.
이렇게 상반기를 보낼 순 없지요. 남은 5월 동안은 따사로운 햇살과 같은 공간으로 더욱 거듭나, 우리 청소년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겠습니다! :)

항상 곁에 있기에 소중함을 잊고 살 때가 많습니다. 청소년의 달, 가정의 달 '5월'에는 가족이, 아이들이, 이웃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힘이 되는지 생각해보세요. 5월에 핀 아카시아꽃처럼 은은한향기를 가질, 장미꽃처럼 아름다운 기억을 가질 하루하루를 소중한 사람과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저희는 꽃향기가 은은하게 퍼져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화사한 사무실에서 청소년들과 낭만의 5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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