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 보고 및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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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51회 작성일 22-02-0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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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12일 14시부터 학교밖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 보고 및 토론회 개최!! 대전청소년상담복지센터주관으로 진행된 이 토론회에는 각계에 저명한 인사들이 자리해주셔서 열띤 토론회로 마무리 되었다. 충청투데이 기사 원문 아래 첨부---------------------------------------------------------------- 정규 학교에 다니지 않는 이른바 ‘학교 밖 청소년’을 제도권과 연결하고 진로와 취업 등 효율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가칭)‘대전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 분석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성환재 대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대전지역 학업 중단자는 2012년 2014명에 달하며 특성화고 학생 중 학업 중단 비율은 6.5%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성 소장은 “학업 중단 청소년은 부정적인 시선과 사회적인 차별을 받고 있으며 비행과 연루되는 등 다양한 심리적·사회적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며 “학교와 사회 구조적인 문제와 연결된다는 점에서 개인적 차원이 아닌 사회적인 차원에서 접근해야 할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범죄에 노출되거나 피해 및 가해 경험이 있고 학교 복귀 여부와 경제적 문제, 진로 등과 관련해 어려움이 많지만 이들에 대한 지원 시스템은 미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성 소장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관련 법 마련 △교통비 등 사회적 지원 강화 △학교 자퇴 후 지원기관 안내 제도 등의 정책적인 개선안을 제시했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행정적인 체계와 민간 지원과의 연계를 통해 효율적인 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담 기구 설치가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성 소장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총괄 조정하고 각종 지원방안의 허브 역할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담기구인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설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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