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목요일, 대전지역 세 곳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대전시·서구·유성구)는 이른 아침부터 고사장(갑천중, 삼천중, 유성중)을 찾아 학교 밖 청소년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간식과 응원키트를 지원하고 격려하였다.
 대전지역 센터에 등록되어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279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후원하기 위해 롯데케미칼(주)기초화학연구소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점심 도시락을 준비하였고, 직접 고사장에 방문하여 청소년들의 노력을 함께 격려했다. 이번 지원은 청소년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강만식 센터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신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 모두가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원하는 결과를 얻기를 기원한다”며 “나눔의 기쁨을 실현하는 롯데케미칼(주)기초화학연구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대전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상담지원, 교육지원,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증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대전광역시 특화 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통비를 지원하는‘꿈키움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서비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청소년은 대전시 꿈드림(042-222-1388), 서구 꿈드림(042-527-1388), 유성구 꿈드림(042-826-1388)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출처>
데일리한국 : 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1115165

<추가 링크>
중도일보 : https://www.joongdo.co.kr/web/view.php?key=20240808010001972
금강일보 : https://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43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