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문화 소식] 플루티스트 허정인, '휴아트앙상블 START!'로 따뜻한 예술 나눔 실천
5월 11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 티켓 수익 전액 청소년 지원 기부

'대전의 봄', 시민들에게 따뜻한 음악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할 특별한 무대가 열린다.

플루티스트 허정인이 이끄는 ‘휴아트앙상블’이 오는 5월 11일 오후 5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휴아트앙상블 START!’ 공연으로 시민들과 만난다.
허정인 플루티스트는 “예술의 사회적 가치와 역할을 고민하며 2022년부터 마음속에 품어온 휴아트를 창단하게 됐다”며 “이번 무대를 통해 시민 여러분과 따뜻한 공감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휴아트앙상블은 플루트, 만돌린, 기타, 첼로, 더블베이스로 구성된 팀으로, 친숙하고 대중적인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단순히 연주에 그치지 않고, 앙상블 멤버들이 직접 휴아트의 메시지를 전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관객과 더욱 깊이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공연은 대전 지역 기업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며,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이 대전광역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기부된다. 허정인 플루티스트는 “예술이 가진 공공성을 확장해 지역 예술인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 임팩트를 실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휴아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의 길을 꾸준히 걸어갈 계획이다.
특히 문화예술이 절실한 곳곳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삶 속에서 예술의 가치를 나누는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예정이다.
이번 ‘휴아트앙상블 START!’ 공연은 예술의 힘으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고자 하는 첫 걸음이자, 앞으로 펼쳐질 휴아트의 다양한 사회적 예술 프로젝트의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관련 보도자료 링크
-브레이크뉴스 :  https://www.breaknews.com/1108657
- 중도일보 : https://www.joongdo.co.kr/web/view.php?key=20250410010003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