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학교 밖 청소년 선·후배가 함께한 '홈커밍데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gihye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12-22 17:38

본문

대전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는 지난 12월 19일(금), 졸업 청소년과 현재 센터를 이용 중인 청소년이 함께하는 ‘홈커밍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홈커밍데이는 학교 밖 청소년 선·후배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선배 청소년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후배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동기 부여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청소년 공연, 표창 수여, 성과 보고 등 1부 공식 일정이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과 졸업 청소년 소개, 우수 사례 발표, 선·후배 Q&A 시간을 통해 진로와 일상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선배는 “홈스쿨링을 하다가 대전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습지원,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게 되었다. 특히 센터에서 진행된 검정고시 학습반을 통해 수학 공부에 흥미를 갖게 되었고, 중학교 검정고시 후 상급학교에 진학하여 2026년 서울대학교 의예과에 진학하게 되었다. 꿈드림 센터를 통해 내가 받았던 도움과 감사함을 잊지 않고, 후배들을 위해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하며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선배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용기를 얻을 수 있었고, 같은 길을 걸어온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전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강만식 센터장은 ‘올해로 두 번째 마련된 홈커밍데이는 우리 센터를 거쳐 간 청소년들이 다시 돌아와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후배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성장한 졸업생들의 모습은 현재 센터에서 노력하는 청소년들에게 큰 용기와 동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가능성을 믿고 서로를 응원하는 공동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대전광역시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상담지원, 교육지원, 취업지원, 자립쥐언, 건강증진 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꿈키움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청소년은 대전시 꿈드림(☎042-222-1388), 서구 꿈드림(☎042-527-1388), 유성구 꿈드림(☎042-826-1388)에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보도자료 링크
- 2025.12.22 중도일보 https://www.joongdo.co.kr/web/view.php?key=2025122201000867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